류수영, 윤경호 나이 의혹 제기…"44세 아닌 54세, 10살 더 많다?" ('어남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윤경호가 예상치 못한 나이 논란에 휘말린다.
오는 7일 E채널 방송되는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포르투갈에서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경호는 요리에 열중하던 중 "누가 신나게 노래 좀 불러달라"며 노동요를 요구하다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구성지게 뽑아낸다.
이를 들은 류수영은 "형, 54살이지?"라며 윤경호의 나이를 슬쩍 언급하며 장난을 건다. 이어 그는 "좀 상큼한 건 없어?"라고 물으며 웃음을 유도한다. 이에 윤경호는 "네가 한번 해봐라, 남선아"라고 맞받아치며 즉석에서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인다.
더하여 세 사람은 바닷가 산책 중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는다. 류수영은 포르투의 해변에서 성게를 발견하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성게를 맛볼 도구가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던 중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성게 형'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그는 뉴욕에서 휴가차 포르투갈을 찾은 셰프로 비닐봉지와 숟가락 하나로 자연산 성게를 시식 중이었다.
이를 인연으로 삼 형제는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성게 형'은 "왜 처음 만난 나를 초대한 거냐? 내가 살인마면 어쩌려고?"라는 농담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예기치 않게 성사된 뉴욕 셰프와의 저녁 식사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5시 20분 '류학생 어남선'에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채널 '류학생 어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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