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대통령 직속 사회대개혁위원회·여야정 상설협의체 설치 제안”

최유경 2025. 6. 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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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합과 회복, 경청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대통령 직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의 사회대개혁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며 "5당 대표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이 위원회에 거리에서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의 절규를 담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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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합과 회복, 경청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대통령 직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5일) 국회 본관 당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 잘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 가지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우선 “통합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부디 갈등을 치유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는,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는 “회복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검찰 독재와 헌정 파괴로 대한민국은 피폐할 대로 피폐해졌다. 이제는 퇴행을 멈추고, 국민의 일상을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의 사회대개혁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며 “5당 대표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이 위원회에 거리에서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의 절규를 담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도 함께 구성해주시기 바란다”며 “영수회담 같은 과거의 형식이 아니라, 정당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행은 마지막으로 “경청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이를 대변하는 국회와 시민사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혁신당 “정권 초기에 개혁 추진해야”…사법·검찰개혁 등 촉구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는 이재명을 불러낸 광장의 목소리를 잊지 않아야 한다”며 “정권 초기, 국민의 기대와 열망이 가장 큰 이 시기야말로 주요 개혁 과제를 강력히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먼저 “어제 대법관을 증원하는 법안을 법사위 소위에서 처리했다”며 “이는 단순히 상고심 부담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법관 구성과 판례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사법개혁의 첫걸음”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이어 “이제 검찰 개혁도 즉각 착수해야 한다”며 “이미 법안은 준비돼 있고 통과만 시키면 된다. 공소청으로의 전환,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구조적 개편을 위한 작업도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치개혁도 실천으로 보여야 한다”며 “교섭단체 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도입 등 국민과 약속한 과제들은 이미 수년간 충분히 숙고된 내용이며, 이번 정권교체로 정치적 정당성까지 확인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또 “오늘 내란 특검을 포함해 세 건의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특검 구성과 철저한 진상규명 및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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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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