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한 감독님’ 로버츠, 오타니 딸 위한 ‘핑크 포르쉐’ 선물···오타니 블루 미니 포르쉐 선물에 화답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31)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지난 4월 태어난 오타니의 딸에게 ‘인생 첫차’로 포르셰를 선물했다.
LA 다저스는 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에게 유아용 차를 선물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영상에서 “오타니를 놀라게 하고 싶다. 아내와 함께 그의 딸을 위해 직접 (유아용) 무선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 태어난 오타니의 첫 딸 출산을 축하하며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로버츠 감독의 선택은 핑크색 포르셰 유아용 차였다.
감독실로 들어선 오타니는 로버츠 감독의 선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로버츠 감독은 “이것은 나와 아내로부터, 너와 너의 가족 그리고 너의 딸에게 주는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농담을 말하고 있다. 뭐, 이것도 약간의 농담이야”라며 핑크색 포르쉐를 소개했다. 그는 “리모콘으로 조정할 수 있다”며 친절한 설명을 이어갔다.
로버츠 감독의 유아용 포르쉐 선물은 지난 2월 오타니가 자신에게 한 선물에 대한 답례다. 오타니는 지난 2월 로버츠 감독에게 하늘색 작은 포르쉐 장난감을 선물로 줬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오 마이 갓!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놀라며 “오타니에게 당했네. 오타니가 꾸민 일인가? 내가 차를 갖고 싶다 했더니 이렇게 됐네”라고 웃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해 자신이 보유한 일본 태생 다저스 선수 최다 홈런 기록(7개)을 오타니가 경신한다면 새 차를 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오타니는 당시 한 손에 잡히는 분홍색 작은 포르쉐 장난감 미니카를 선물했다. 이어 이번 2월에 다시 좀더 큰 포르쉐를 선물로 줬다.
이에 이번엔 로버츠 감독이 아내와 함께 직접 쇼핑해 핑크색 포르쉐를 오타니와 그의 딸에게 선물로 답례했다.
메이저리그 최강팀 감독과 간판 선수의 격의 없는 소통과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기만 하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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