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추진…관광자원 활용 구상

박양수 2025. 6.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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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를 복원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 문 전 대통령 생가터 복원사업과 관련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했다.

다만, 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 생가를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저도에 있는 대통령 별장 등과 연계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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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터 주변. [경남 거제시 제공]

경남 거제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를 복원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 문 전 대통령 생가터 복원사업과 관련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했다.

위치는 생가터인 거제면 명진리 694-1, 이곳과 인접한 694-2, 694-6 등 총 3필지 953㎡다.

이 생가터 1필지와 인접 2필지는 소유주가 다르다. 시는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을 거쳐 소유주와 보상 협의를 할 계획이다.

보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는 올해 하반기 추경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공고와 관련해 "정치적 이유와 무관하게 최근 생가 주변 2필지가 매물로 나와 매입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장기적으로 생가를 복원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 생가를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저도에 있는 대통령 별장 등과 연계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1953년 1월 거제면 명진리에서 태어나 6살 때까지 살다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 일대는 문 전 대통령 당선 이후 한때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사유지인데다 문재인 정부 당시 생가와 관련해 어떠한 논의도 하지 말아 달라는 청와대 요청 등으로 별다른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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