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 '초계기 추락 트라우마' 장병 심리안정 지원

최창호 기자 2025. 6.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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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한 달간 사고 현장 주민도 지원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인 지난달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추락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군항공사령부가 최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대잠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와 관련, 조종사와 승무원 등에 대한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령부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등과 함께 사고로 외상후 스트레스를 겪는 장병들에게 심리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남구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동해면 주민들의 심리 지원에 나선다.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고 순간 등을 목격한 후 불안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전문 상담 요원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포항에선 해군이 운용하는 P-3CK 해상초계기가 기지를 이륙한 지 6분 만에 인근 야산에 추락, 조종사 등 4명이 순직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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