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루머 유포' 탈덕수용소, 스타쉽에도 패소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5. 6.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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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탈덕수용소가 또 한 번 패소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4일 SNS를 통해 "금일 당사가 별도로 제기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은 '탈덕수용소'에 대해 금 5000만원의 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선고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법원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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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스타뉴스 DB

그룹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탈덕수용소가 또 한 번 패소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4일 SNS를 통해 "금일 당사가 별도로 제기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은 '탈덕수용소'에 대해 금 5000만원의 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선고했다"라고 밝혔다.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수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유포했다. 장원영은 열애설, 왕따설 등의 허위사실 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스타쉽은 "이번 판결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이어 '탈덕수용소'에 대한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물었다고 판단한다"며 "결과적으로 해당 운영자가 불법행위를 통해 얻은 경제적 이익을 초과하는 수준의 법적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방, 모욕하는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스타쉽과 장원영은 2022년 11월 A씨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와 더불어 미국 내 디스커버리 제도를 활용한 신원확인 절차를 병행했다. 구글이 유튜버의 신원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스타쉽은 A씨의 실체를 특정하는 데 성공했고 결국 A씨를 법정에 세워냈다. 

2023년 10월 법원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A씨가 장원영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민사소송과 함께 A씨는 장원영을 비롯한 7명의 유명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명예훼손 모욕)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2년간 2억 5000만원의 유튜브 수익을 얻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2억 100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검찰이 형량이 너무 적다고 항소하여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스타쉽이 A씨를 재판에 넘긴 이후 가수 강다니엘도 유사한 피해를 호소하며 A씨를 고소했고, 3,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빅히트 뮤직과 방탄소년단 뷔·정국 역시 총 76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또한 A씨가 운영하던 '탈덕수용소'처럼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던 사이버 렉카 채널들이 영상을 삭제하거나 채널을 폐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들은 유튜버들의 신원을 확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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