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 LG유플러스도 이용 가능

이태권 기자 2025. 6. 5. 10: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G유플러스 유심보호서비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됩니다.

이에 따라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단말의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시 차단돼 불법 복제 유심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이용 중인 알뜰폰 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통신사들은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먼저 지난달 12일 해외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대상에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KT도 지난달 26일부터 해외 로밍 고객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