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태국 보건부, 동남아 방역 공조 강화…"감염병 대응 협력"

홍효진 기자 2025. 6.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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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국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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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태국 보건부 단체사진. /사진제공=질병관리청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국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태국은 2023년 8월에도 질병청을 방문, 고위급 간 공중보건위기대응 등을 논의하고 현재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국외 감염병 감시체계 △긴급상황실 운영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남아는 열대성 기후와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등 지역적 특성으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태국 보건부는 감염병 정보와 대응 방안 공유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동남아 지역은 우리 국민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으로 교류가 잦아 감염병 유행의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할 때, 태국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태국 보건부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지역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방역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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