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스크 잇단 펀치에 인내심 바닥…인사 갈등이 파국 불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트럼프 감세안을 공격하는 것은 인사에 대한 불만 때문이며, 머스크의 공격에 트럼프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트럼프와 머스크가 불편한 관계가 된 것은 최근 트럼프가 머스크가 추천한 NASA 국장 지명자 아이작먼을 지명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트럼프 감세안을 공격하는 것은 인사에 대한 불만 때문이며, 머스크의 공격에 트럼프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머스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투자자인 재러드 아이작먼을 미항공우주국(NASA) 국장에 추천했었다.

그런데 최근 트럼프가 그의 후보 지명을 철회해 둘 사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서명한 법안을 맹렬히 비판한 머스크를 당혹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머스크의 최근 공세에 허를 찔렸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트럼프와 머스크가 불편한 관계가 된 것은 최근 트럼프가 머스크가 추천한 NASA 국장 지명자 아이작먼을 지명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작먼이 과거 민주당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정은 머스크를 격분시켰고, 머스크는 지난 주말 동료들에게 “작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 수억 달러를 기부했는데, 아이작먼의 지명이 철회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2세의 아이작먼은 전자 결제 회사 ‘쉬프트4’의 설립자로, 스페이스X에 수백억달러를 투자한 억만장자다. 지난해 9월 민간 우주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주 유영에 참여했었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와 머스크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들의 관계를 예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트럼프가 용서할 수도 있지만, 트럼프는 사소한 일도 잊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WSJ은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흔 넘은 아들 드디어 결혼, 그런데 예비 며느리는 41세 무직…기쁜가요"
- '안락사 계획' 여에스더 "죽을 날짜 정해놔…11월 18일에서 내년으로 변경"
- 이도 안 난 생후 3개월 아기에 떡국…학대 정황 SNS 올린 친모
- 시험관 임신 아내 머리채 잡고 친정 욕한 남편…"네 몸 탓, 병원 다녀" 폭언
- 전원주, 아들·며느리와 카페서 '3인 1잔' 주문…"심하지만 몸에 뱄다"
- "결혼식 올리고 신고 안 했다고 룸메이트?"…외도 들킨 남편 '사실혼' 부정
- 의붓아들 살해범에 무기징역 반대한 판사…면회실서 수감자와 '애정 행각'
- "유관순 누나가 통곡하신다"…3·1절 앞 조롱 '방귀 로켓' 영상 분노[영상]
- "아이 등하원 도우미 '외제차주' 구함…보수 1만원" 구인글 뭇매
- 주사 꽂아 피 뽑고는 "사혈 요법, 악령 제거했다"…알고 보니 의사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