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AI내편중구’ 운영 1년, 주민 일상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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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축된지 1년을 맞은 가운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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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위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 노력 중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축된지 1년을 맞은 가운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
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관련 정보가 한 화면에 뜬다. 여기에 온라인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능이 더해져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AI내편중구는 지난해 8월 구축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3월에는 중구민의 20%에 가까운 2만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내편중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데는 김길성 중구청장의 깊은 관심과 강한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김 구청장은 “빠른 도입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개발 초기부터 운영 세부사항까지 세심히 챙겼다.

중구는 AI내편중구에 신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초거대 AI도입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능형 AI 음성 챗봇 기술 검증(POC) 사업을 네이버클라우드와 진행했다.
올해는 텍스트는 물론 다국어도 지원하는 챗봇 도입을 위해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공모’에도 도전 중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AI내편중구’ 뿐 아니라 중구 홈페이지에도 챗봇을 도입해 구민들을 포함해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이 중구의 AI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구청장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내편중구를 통해 중구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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