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생애 첫 여권 발급자에 ‘하하호호 여권케이스’ 제공

이승주 기자 2025. 6. 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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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제공

서울 송파구는 이달부터 생애 최초로 여권을 발급받는 구민에게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가 그려진 여권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종전 녹색여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고 차세대 전자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여권은 개인정보가 담긴 칩이 내장돼 있어 외부 충격이나 압력으로 손상될 경우 입출국이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이에 송파구는 여권을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보호용 여권 케이스를 제작했다. 매년 증가하는 여권 발급 수요에 맞춰, 첫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에게 보다 의미 있고 실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여권 케이스는 반투명 PVC 재질로, 내부에는 항공권이나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디자인은 송파구 공식 캐릭터 하하호호와 CI를 활용해 송파구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송파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생애 최초 여권을 직접 교부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총 1만 개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처음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에게 송파구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자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섬김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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