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파워엘리트111]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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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6월 19일 발간하는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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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6월 19일 발간하는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994년 세종연구소 남북관계연구실 연구위원을 맡아 전문적으로 북한의 정치와 남북관계를 연구했다. 이때부터 대북 포용 정책을 본격적으로 주장한다. 1995년에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으며 차기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 설계에 기여했다. 햇볕정책은 남북한 긴장 완화와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하려고 김대중 정부가 추진한 대북 포용 정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6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때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3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으로 임명됐으며, 2006년 2월 제32대 통일부 장관에 임명됐지만 같은 해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여파로 그해 12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세종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 겸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직할 때부터 대북·안보 정책 분야 멘토 역할을 맡았으며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부터 이 대통령의 통일·외교 노선 수립에 깊이 관여했다. 지난 대선 때는 이 대통령의 외곽 조직 '민주평화광장'의 공동대표를, 이번 대선에선 대선 캠프에서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그 경험으로 통상 파도 속에서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북 정책을 연구하고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가 어떤 전략으로 새 정부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생 1958년 경기 남양주
학력 서울 용산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동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박사
경력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중국 북경대학교 객좌교수, 통일부 장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위원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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