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플레이-CJ올리브네트웍스-오픈놀 컨소시엄,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 청년 창작자 모집한다
– 올해 3년 차 맞이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전국 인지도 높은 로컬 브랜드에서 실무 경험 제공
–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 기반을 다지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 우수 참가자 대상 일본 도쿄 로컬브랜드 현장 탐방 및 현직자 1:1 멘토링 기회 부여
–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4년 ‘우수(A)’ 프로그램 선정으로 성과 입증
– 2025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6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은 청년 로컬 창작자의 실무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6월 15일까지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로파스) 2025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로파스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제 일경험을 쌓고, 나아가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형 일경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시작 이후 매해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2023년 첫 운영 당시 청년 창작자 200명 중 190명이 수료(수료율 95%)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260명 참가 중 243명 수료(수료율 93.5%), 참가자 만족도 95점 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로컬(어반플레이), 디지털(CJ올리브네트웍스), IR(오픈놀) 역량을 갖춘 3개 운영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운영한 협업 구조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로파스는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청년 대상 최우수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로파스 2025는 총 300명의 청년 창작자를 선발한다. 로컬&크래프트, 아트&디자인, 북&컬처, 웰니스&펫, 아웃도어&액티비티 등 5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실무역량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 추가됐다.
실무 중심의 액션트랙 – 현장 일경험 과정에서는 대전 성심당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 로컬브랜드 현장에서 기업과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단순한 인턴십이 아니라 브랜드의 운영 전략, 고객 접점 기획, 로컬 자원 활용법 등을 현업 실무자와 함께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밀도 높은 현장 일경험을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전문 IR 교육, BI/CI 제작 지원, 최대 2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바우처 등 최고 수준의 창업 부스팅 트랙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위한 IR 피칭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로파스 2025의 핵심 혜택 중 하나는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도쿄 인사이트 트립이다. 도쿄 현지 로컬 브랜드 탐방을 통해 브랜드 운영 전략과 현지 소비자 문화를 경험하고 창작자로서의 감각과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270만원 활동지원금 지급, 총 380시간 실무 중심 브랜드 교육, 로컬 브랜드 웰컴키트 제공(6만원 상당), 고용노동부 명의 수료증 발급, 성과 공유를 위한 오프라인 마켓 및 데모데이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어 브랜드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로파스 공식 구글폼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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