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프랑스오픈 4강 진출…신네르 만난다
여자 단식선 세계 361위 보아송 준결승 진출 ‘파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우승 후보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꺾고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4강전 상대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다. 신네르는 앞서 알렉산더 부블릭(62위·카자흐스탄)을 3-0(6-1 7-5 6-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신네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4강에서 알카라스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팽팽하지만, 신네르가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다.
1987년생으로 신네르보다 14살 많은 조코비치는 2023년 US오픈에서 메이저 24회 우승을 달성했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16년과 2021년, 2023년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와 신네르 경기에서 이긴 선수는 결승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이 개최되는 롤랑가로스에선 지난해 파리올림픽 테니스 경기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여자 단식 8강전에선 세계 랭킹 361위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세계 6위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에게 2시간 8분 만에 2-0(7-6<8-6> 6-3)으로 승리했다.
보아송은 1989년 모니카 셀레스(미국·은퇴)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은퇴)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보아송의 다음 상대는 매디슨 키스(8위·미국)를 2-1(6-7<6-8> 6-4 6-1)로 물리치고 올라온 코코 고프(2위·미국)다. 고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고프는 2023년 US오픈에 이어 생애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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