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프랑스 입양된 친동생과 눈물의 재회 "진짜 보고 싶었어"

신영선 기자 2025. 6.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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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에 입양된 친동생과 마침내 재회한다.

10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역 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이건주가 프랑스에서 두 살 어린 남동생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건주는 앞서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힘겨웠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44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나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저보다 두 살 어린 친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입양됐고, 지금은 프랑스에 살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진실을 마주한 그는 결국 직접 프랑스로 향했다. "동생이 저를 안 만나고 싶어할까 봐 겁도 났다. 무슨 일을 하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도 궁금하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 이건주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예고 영상에는 프랑스 거리 한복판에서 동생을 기다리던 이건주가 점점 다가오는 한 남성을 보며 단번에 "동생"임을 직감하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담겼다. 동생을 끌어안은 그는 "미안해, 진짜 보고 싶었어"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고, 동생은 그런 형을 다정하게 다독였다.

수십 년의 시간을 건너 마주 선 두 형제의 진심 어린 만남은 오늘(10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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