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李대통령 당선에 "축하할지 통곡할지 복잡해, 진짜 민주주의 보여달라" [TEN이슈]

최지예 2025. 6. 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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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씨, 이젠 착하게 사세요'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드디어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됐다. 축하를 드려야 할지, 통곡을 해야 할지 복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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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씨, 이젠 착하게 사세요'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드디어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됐다. 축하를 드려야 할지, 통곡을 해야 할지 복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엔 그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 결국 해냈다"고 말하면서도, "그동안 이재명 씨를 둘러싼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집 밖에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며 눈물 섞인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가 된 만큼,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돼달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상식'이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또 "탐욕도, 거짓말도 내려놓고 덕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포악했던 성정도 내려놓고 억울해도 참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과 교제한 바 있다고 주장했던 김부선은 "이재명 씨와의 일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더 이상 저와 제 딸을 괴롭히지 말아달라"며 "나는 그와의 관계에 대해 거짓말한 적 없다. 대통령이 된 만큼 이제 그만 놓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고, 지지자들에게 공격당하며 큰 트라우마를 겪었다. 지금도 인간관계가 어렵다"며, 그간의 고통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국민을 속였다며 희열을 느끼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정치 잘 해달라.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진짜 민주주의를 보여달라. 기대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가수 김흥국과도 스캔들이 터졌는데, 해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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