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지시는 '비상경제점검 TF'…취임 첫날 직접 회의 주재
[앵커]
취임 첫 날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대통령은 가장 먼저 '비상경제점검 TF'를 구성하라 지시했습니다. 직접 회의를 주재했는데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시급한 경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지시는 비상경제대응TF 구성이었습니다.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경제 살리기'라고 판단한 겁니다.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TF구성 지시에 이어 어젯밤 직접 회의도 챙겼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취임 이후 첫번째 비상경제점검 TF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시 50분까지 주재했습니다.]
첫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에서 차관, 실국장급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관세전쟁 여파 등 대미통상 현안을 청취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경기 진작 효과와 절차를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35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지역화폐와 내수진작용 예산을 풀어 소상공인 지원 등 당장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취임 첫 날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인천 계양구 자택이 아닌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용산 안가로 퇴근했습니다.
[영상편집 이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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