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에서 머문 이재명 대통령, 오늘 첫 국무회의 주재

2025. 6. 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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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어제저녁 첫 비상경제TF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추경과 민생 현안을 집중 논의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작은 발상이라도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 달라"며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천 계양 사저가 아닌 대통령실 안전가옥에서 취임 뒤 첫날밤을 보냈는데요. 오늘 오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후에는 재난과 치안 등 안전 문제를 논의할 책임자 회의도 진행합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장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후 7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비상경제TF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즉각적인 경기 진작 효과를 논의하고, 민생 살리기 방안도 살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적 요구 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이후 이 대통령은 임기 첫날밤을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보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라며 관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이튿날인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추경 예산 편성 등 경제 상황과 관련한 대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국무위원 가운데 박성재 법무장관 사표만 수리했는데, 회의 정족수를 감안해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들을 유임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안전치안 점검회의를 열어 국가 안전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임채웅 기자 영상편집: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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