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몸으로 WBC?' 또 깨진 '유리몸' 글래스노우...'부상→재활→부상' 악순환, 진짜 개명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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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지까지 밝혔던 '유리몸' 타일러 글래스노우 몸이 또 말썽이다.
이런 와중에 그는 지난 4월 미국 매체 'Foul Territory' 인터뷰에서 "WBC에 정말 나가고 싶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부상-재활-부상' 반복 사이클을 끊지 못한 '유리몸' 글래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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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지까지 밝혔던 '유리몸' 타일러 글래스노우 몸이 또 말썽이다.
한 달 넘게 재활 중이지만 복귀 시점조차 오리무중이다.
글래스노우는 지난 4월 28일 피츠버그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에 강판됐고 아직까지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 어깨만이 아니었다.

지난 3일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글래스노우는 최근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다시 캐치볼 훈련 단계로 돌아갔다. 이유는 허리 통증이다. 어깨 부상을 극복하는가 싶더니 이번엔 또 다른 부위에서 이상 반응이 발생한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글래스노우가 현재 캐치볼을 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 못 한다"며 "어깨뿐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불펜 피칭 이후 상태가 악화돼 재활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 시즌 성적 역시 아쉽다. 5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4.50(18이닝 9실점)을 기록했다.
글래스노우는 빅 리그 데뷔 이후 줄곧 부상에 시달렸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한 그는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된 뒤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그는 2021년 토미 존 수술을 포함해 허리, 사근, 팔꿈치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연이어 겪으며 '규정 이닝'조차 채운 적이 없다. 2023년 소화한 134이닝이 커리어 하이일 정도로 내구성이 불안정하다.

이런 와중에 그는 지난 4월 미국 매체 'Foul Territory' 인터뷰에서 "WBC에 정말 나가고 싶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물론 WBC는 모든 메이저리거들이 꿈꾸는 무대이지만 글래스노우의 몸 상태로는 다저스는 물론 미국 대표팀 역시 섣불리 기용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실제 그는 다저스 이적 첫 해였던 지난해 7월부터 허리 통증과 팔꿈치 건염으로 이탈했고, 시즌 막판에는 팔꿈치 염좌로 조기 시즌 아웃됐다. 올해 역시 개막 한 달 만에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글래스노우가 건강할 때 보여주는 구위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평균 시속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 위력적인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은 MLB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매년 되풀이되는 부상은 그가 가진 무기를 날마다 녹슬게 하고 있다.

이제는 WBC 출전은커녕 올 시즌 복귀 일정 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부상-재활-부상' 반복 사이클을 끊지 못한 '유리몸' 글래스노우. 'Glasnow' 성을 개명해야 한다는 농담이 이제는 진지하게 들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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