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살아있네' 포르투갈, 독일에 2-1 역전승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MHN 금윤호 기자) 포르투갈이 독일과 접전 끝에 '백전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UNL) 준결승에서 독일을 2-1로 이겼다.
적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스페인-프랑스 승리팀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결승전을 갖게 됐다. 2018-2019 초대 대회 우승국 포르투갈은 6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린다.
반면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결승 진출이 무산된 독일은 슈투트가르트로 장소를 옮겨 3, 4위전을 치른다.


이날 독일은 닉 볼테마데를 비롯해 플로리안 비르츠, 르로이 사네,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로빈 코흐, 조나단 타, 발데마르 안톤, 골키퍼 테르 슈테켄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페드로 네투, 프란시스코 트린캉,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벵 네베스, 베르나르두 실바, 누누 멘데스, 곤살루 이나시우, 후벵 디아스, 주앙 네베스,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고, 독일이 전반 3분 고레츠카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포르투갈은 3분 뒤 호날두가 왼발슛으로 응수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전반은 독일에 근소하게 높은 볼 점유율 속에 상대 골문을 향한 과정을 만들어냈고, 포르투갈은 역습을 통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자 빠르게 0-0 균형이 깨졌다. 독일은 후반 2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키미히가 감각적으로 띄워준 공을 비르츠가 쇄도해 헤더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가져갔다.
그러자 포르투갈은 후반 12분 비티냐와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넬송 세메두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독일도 곧바로 로빈 고젠스, 세르지 나브리, 니클라스 퓔크루크를 교체 투입해 맞섰다.

포르투갈의 교체 카드 활용은 적중했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콘세이상은 박스 앞에서 감각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다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포르투갈은 후반 22분 박스 왼편에서 멘데스가 가운데로 낮게 깔아준 패스를 호날두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220번째 A매치에서 137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독일은 펠릭스 은메차, 카림 아데예미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고, 포르투갈은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주앙 팔리냐를 뛰게 한 결과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결승행 티켓은 포르투갈이 차지했다.
사진=AP, EPA/연합뉴스, 독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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