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서 훈련 어려운 '마루' 직종…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문과정 연다

권신혁 기자 2025. 6.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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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경기·부산·서울서 운영
[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CI. 2021.02.26. (자료=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실내 바닥에 마루를 까는 일을 하는 '마루 직종'에 대한 전문 훈련 과정이 열린다. 민간에선 전문 훈련을 받기 어려운 직종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달부터 마루 직종에 대한 전문 훈련 과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층의 건설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마루 직종은 민간 훈련 공급이 없는 직종으로, 이번 훈련 과정엔 건설업 및 마루 직종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훈련은 경기(수원건설기술교육학원·6월 9일), 부산(부산포시드직업전문학교·6월 16일), 서울(예림인테리어목공목조주택학원·6월 19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훈련 시간은 총 120시간으로 주간은 1일 6시간 기준 20일, 야간은 1일 3시간 기준 40일 과정이다.

훈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겐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주간 과정의 경우 1일 2만7000원, 야간은 1만8000원이다.

김창석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인력공급 부족 직종에 대한 훈련지원을 확대하고, 훈련·취업 연계를 강화해 건설업에 신규 인력이 유입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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