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국 경기 둔화 신호에 혼조세로 마감

이승윤 2025. 6. 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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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민간 고용 지표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2% 내린 42,427.7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1% 상승한 5,97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2% 오른 19,460.49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토로하면서 미·중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증시의 상승 동력이 약해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특히 트럼프의 관세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5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이 전달보다 3만7천 명 증가에 그치며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고용 증가 폭을 기록한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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