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에서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평창군민들의 표심은 다소 변화된 조짐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체 유효표 2만8510표 가운데 40.7%인 1만1594표를 획득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52.4%인 1만4937표를 얻었다.
3년전 치러진 제20대 대선과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당시 39.3%에서 1.4%p를 더 얻었고 김문수 후보는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았던 56.9%에 비해 4.5% p낮아졌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728표를 획득, 6%의 지지를 받았다.
8개 읍·면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대화면에서 41.4%를 획득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방림면 41.1%, 군내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진부면 40.2%, 평창읍 40%를 받아 절반인 4개 읍·면에서 40%를 넘겼다. 김문수 후보는 군내 8 읍·면에서 모두 50%를 넘겼고 미탄면에서 가장 높은 58.5%를 득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미탄면을 제외한 7개 읍·면 사전투표와 관외 사전투표에서는 의미있는 표차로 이겨 사전 투표를 선호하는 젊은 층과 직장인 등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