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공개고백 하니 6개월 잠수→술 먹고 먼저 프러포즈”(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배우 소이현과 결혼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6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7회에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을 맞아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고백했다가 잠수이별을 당할 뻔했다며 "오빠 동생으로 꽤 오랜 시간 지냈다. '오빠랑 나랑 서른 넘어서 둘 다 애인 없으면 그때 결혼하자'고 20대 초반 장난스레 얘기한 적 있다. 서른이 넘고 이 사람과 동생으로 만나는데 우리 관계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여러 사람 있는 자리에서 마음을 털어놓은 거다. (소이현은) 준비도 안 됐는데 여러 사람 있는 자리에서. 2차로 옮기는데 사라졌더라. 집에 간 거였다"고 회상했다.
허경환이 "여자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공개고백과 단톡방 고백"이라고 탄식하자, 인교진은 실제로 소이현도 그날부터 잠수를 탔다고 밝혔다. 본인도 이에 무슨 얘기가 돌아올지 몰라서 일부러 연락을 안 했다고.
인교진은 "반년이 지나 어느날 일요일 낮에 전화가 왔다. '오빠 시간 돼?'라고 해서 저도 애써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오랜만이야. 시간 되지'라고 했다. 한잔 하자고 해서 고깃집에서 만났다. 거기서 소이현 씨가 '사귀자'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 사귀자'하고 고기를 먹다가 취했다. 취해서 '그러면 우리 사귀는 거야?'라고 했더니 '아니야, 오빠. 그러지 말고 그냥 결혼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못을 박아야겠다 싶어서 '우리 양가 부모님에게 전화하자'고 했다"며 인교진은 즉석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통보했고, 처음엔 "술 좀 곱게 마셔라"라고 잔소리를 하시던 아버지가 소이현과 전화연결 시켜주니 당장 허락을 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인교진은 결국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고 MC들은 "만나면 무조건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셨나 보다"라며 두 사람의 속전속결 러브 스토리를 신기해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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