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위닝시리즈 확보'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활약이 돋보였다"

이형주 기자 2025. 6.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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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이범호 KIA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이범호(4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KIA 타이거즈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3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4연패에 빠졌다.

KIA는 선발 제임스 네일이 5회말 손에 강습 타구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음에도 5이닝을 끝까지 책임졌다. 5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네일에 역투에 타선에서 패트릭 위즈덤과 최원준이 각각 투런 홈런을 치는 등 상대 투수진을 공략하며 승리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오늘 경기는 위즈덤의 활약이 돋보였다. 부상에서 복귀 이후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결승 홈런 포함 3타점으로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9회초 최원준의 투런홈런도 승리에 기여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네일은 본인이 한 이닝을 더 던지려는 의욕을 보였지만 무리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성영탁이 불펜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추격조에서 시작해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해내더니 오늘은 필승조 역할까지 잘 해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가 거듭될수록 공수에서 팀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좋은 경기력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 평일임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원정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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