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총리 "한수원과 원전 계약 체결…에너지 안보·자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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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 II 원자력발전사(EDU II)가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체코 정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잠시 전에 두코바니 원전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2050년까지 2기의 신규 원전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가 건설될 예정인 가운데, 이렇게 되면 체코의 원자력 발전 비중은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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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 II 원자력발전사(EDU II)가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체코 정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잠시 전에 두코바니 원전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 장벽이 제거되는 즉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번 계약 체결을 "더 높은 에너지 안보와 자립을 향한 근본적인 조치"라고 환영했다.
피알라 총리는 앞서 한수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 입찰 제안보다 "모든 평가 기준에서 더 우수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109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체코는 전력 소비의 40%를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다. 주로 남쪽의 두코바니와 테멜린 등의 원전이 전력을 생산한다.
2050년까지 2기의 신규 원전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가 건설될 예정인 가운데, 이렇게 되면 체코의 원자력 발전 비중은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EZ는 2029년에 원전 건설이 시작되고 2036년에 첫 신규 원자로가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체코 뉴스 통신사인 CTK는 이날 앞서 한수원과 EDU II의 계약을 막기 위해 EDF가 신청, 브르노 지방법원이 결정한 계약체결 금지 가처분을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최고행정법원은 브르노 지방법원이 한수원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가처분이 취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가처분이 취소된 지 몇시간 만에 한수원과 체코 정부는 마침내 이같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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