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지만 전국에 무더운 날씨 계속”…한낮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2025. 6. 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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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평상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환경의 날이자 절기상 망종(芒種)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망종은 벼와 같은 곡식의 씨를 뿌리기 좋은 때란 뜻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울산 15도와 27도, 인천 16도와 24도, 대전 14도와 28도, 광주 15도와 28도, 대구 15도와 30도, 부산 17도와 25도다.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쏟아지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햇볕이 강하면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오존을 생성한다.

내일 경기와 강원, 충북, 전남, 영남, 제주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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