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하동 야산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박민석 기자 2025. 6.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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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23분쯤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4일 오후 경남 진주와 하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각각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3분쯤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5대, 진화 차량 21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오후 6시 30분쯤 불을 껐다.

4일 오후 5시 2분쯤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은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앞서 오후 5시 2분에는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하동 산불이 영농 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산불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와 하동 산불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산불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경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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