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정성국 "'5선' 권성동, 깔끔하게 책임지고 물러나야.. 친윤, 옹호하려면 이름 걸고 하길"
- 이재명 완승 인정하지만.. 권력에 대한 견제도 분명
- 책임론 제기가 당권경쟁 때문? 아냐.. 옳고 그름의 문제
- 권성동, 졸렬.. 5선 정치인이면 깔끔하게 책임지고 물러나야
- 국힘, 쇄신 안 하면 미래 없어.. 계엄·탄핵 입장 선명한 한동훈이 적임자
- 김용태, 선거 패배 막지 못했지만.. 원인 제공한 권성동과는 달라
- 김문수, 당권 출마? 대선 패배 책임지는 자세 보여주셔야
- 전당대회 공정한 경쟁해야.. 누구 막기 위한 일 있어선 안 돼
- 이준석과 단일화했다면 이재명과 접전 가능성도.. 아쉬워
- 민주당 특검법? 당론 정하기보다는 의원 개별적 의견에 맡겨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이번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성국 > 안녕하세요. 부산 진구갑 정성국입니다.
◎ 진행자 > 다들 유세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 정성국 > 지역구 의원이신 분들은 저희 당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도 정말 열심히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제가 정 의원님 개인 사견으로 여쭤보는 게 아니고 전반적인 의원님들의 생각을 여쭤보겠습니다. 이기리라고 예상하셨던 기대하셨던 분들이 그땐 진심이었습니까? 골든크로스 주장하고 마지막에 그럴 때, 정 의원님 사견을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주변에 진짜로 그렇게 믿으셨습니까?
◎ 정성국 > 일일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선대본에 있는 분들은 희망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진심으로.
◎ 정성국 > 선대본에서는 우리 자체 여론조사 같은 거 여의도연구원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표집이나 여러 가지로 긍정적으로 나올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대를 하셨던 것 같은데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부산 같은 경우는 막판에 결집을 느꼈었기 때문에 이런 정도라면 줄어들고 있겠다 이 정도까지는 느낀 것 같은데 골든크로스라고까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 진행자 > 근데 부산이 굉장히 역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정 의원님은 부산 같은 경우 반대 쪽에서 말씀을 하시고, 민주당 박주민 의원 제가 어제 같이 개표 방송했는데 그제도 부산이 굉장히 역동적으로 민주당 쪽에 기울고 있다, 부산지역이 굉장히 역동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어느 쪽에서 봐도.
◎ 정성국 > 평가를 제가 개인적으로 내려본다면 부산이 예전에 견고했던 보수의 지역은 아닌 것 같아요. 그거는 인정하고요. 그래도 아직 이번에도 보면 한 10~11% 정도 차이가 난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2020년 선거를 보니까 20% 차이가 났더라고요. 물론 이번에 계엄과 탄핵이라는
◎ 진행자 > 아주 특수한 상황이 있죠.
◎ 정성국 > 부산이 아직까지는 보수가 유리하다.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다.
◎ 진행자 > 그런 상황인 건 맞죠. 물론 윤석열 씨의 극단적 행위로 인해서 지금 특수 상황이긴 하지만 근원적으로 변화하려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성국 > 저희 부산 의원들은 그런 마음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긴장하지 않으면
◎ 진행자 > 체감을 좀 하셨군요.
◎ 정성국 > 60, 70대 지지율이 높은 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세월이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저희는 그런 부분들에서 유권자가 줄어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빨리 저희 당이 국민들의 마음, 특히 2030이라든지 우리가 많이 열세가 돼 있는 4050대 같은 경우도 절대 포기하거나 이래서는 안 되고 저희들이 접근을 해야 된다, 진심으로 다가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전체 득표율 사후적으로 평가해 주시죠.
◎ 정성국 > 출구조사보다는 줄긴 했죠. 그런데 이 의미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완승은 인정합니다. 8.2%라는 차이는 큰 차이고요. 그런데 49.4%가 나오는 걸 보면서 느낀 게 제가 선생님 출신이다 보니까 반올림해도 50%는 안 되는구나. 그리고 우리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를 합치니까 49.5% 0.1%를 두 명 합친 게 이겼다는 의미는 그래도 제가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고 한다면 완성을 하셨고 또 국민들께서 위헌적 비상계엄에 대한 심판을 내린 게 맞지만 우리 국민의힘에서 늘 주장했던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권력에 대한 견제는 있었다. 그렇다면 신임 대통령께서 본인의 소신이나 주관도 중요하지만 나머지 거의 똑같은 수의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이나 입장 그런 부분도 정책에 반영을 많이 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 진행자 > 정 의원님도 말씀했지만요. 분명한 패배, 그건 기정사실이니까요. 분명한 패배, 여기에 대한 당내 책임론은 불거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 정성국 > 오늘도 자꾸 시끄러운 상황이 나왔는데 책임을 져야죠. 근데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될 일인데 이것을 자꾸 당권경쟁이라고 흐리는 그런 분들, 그리고 그런 걸 기사화하는 분들 기자들도 조금 저는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있을 수 없는 후보 강제 교체라는 사건을 일으키고 그 이미지로 인해서 우리 당이 출발부터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렀지 않습니까. 그래도 지금 김문수 후보께서 선거에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일시적으로 봉합했다면 대선이 끝났잖아요. 끝나고 졌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진행자 > 책임을 져야죠.
◎ 정성국 > 이전에는 우리가 중간에 대선 기간에도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저도 제기했습니다. 그때는 어떤 글들이 올라왔냐면 그래도 지금은 선거를 치르자. 이걸 봉합하고 선거를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집중하자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이유마저 사라졌는데 어떤 명분으로 권성동 원내대표를 지켜줄 수 있을지 주변 사람들도 억지로.
◎ 진행자 > 반응은 뭡니까?
◎ 정성국 > 반응 아무것도 없습니다.
◎ 진행자 > 책임을 지겠다는 얘기도 없고요.
◎ 정성국 > 없고 옹호하는 말도 없고 그런 상황이라서 내일 의총이 오전에 있습니다. 거기서 어떤 식으로든지 거론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분명히 본인의 입장을 밝히셔야 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이 추해지는 것 같아요. 졸렬합니다. 5선 정치인 정도 되셨으면 누가 보더라도 책임지셔야죠. 깔끔하게 물러나시고.
◎ 진행자 > 제가 봐도 그런데요. 아직도 다수파입니까? 권성동 의원의 주변에 있는 분들이.
◎ 정성국 > 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이제는 보면 적극 옹위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명분이 안 되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요즘 보면 저희 의원들 같은 경우 쇄신을 요구하는 의원들은 이름 공개되는 걸 꺼리지 않습니다. 저도 공개적으로 페이스북 올리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정성국 >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말하는 친윤이라는 분들 이런 분들은 주로 익명에 기대서 이야기를 해요. 자신 있으면 공개하십시오. 본인 이름을,
◎ 진행자 > 그런 기류 변화가 있군요.
◎ 정성국 > 권성동 원내대표를 지키고 싶은 게 있거나 방어해 주고 싶은 분들은 자기 이름을 대면서 하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좋겠어요.
◎ 진행자 > 중요한 부분인데요. 옛날에 윤석열 씨가 거기서 무력 저항을 하고 있을 때 체포영장 막으면서요. 그땐 가서 얼굴 다 내밀면서 절하고 그런 분들 많지 않습니까? 서로 앞다투어 달려가고.
◎ 정성국 > 50~60명 정도 되죠.
◎ 진행자 > 그분들은 지금 입장이 그대로인지 아닌지는
◎ 정성국 > 확인이 안 됩니다.
◎ 진행자 > 그때처럼 얼굴 신원 노출하면서 막 나서진 않는군요.
◎ 정성국 > 안 보입니다.
◎ 진행자 > 약간 변화했다 이렇게 느끼시는군요.
◎ 정성국 > 내일 의총장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내일 의총장이 굉장히 시끄럽겠습니다.
◎ 정성국 > 시끄러운 걸 떠나서 저희가 당연히 제기할 수 있는 책임론을 당권을 잡기 위한 게 아니냐고 흐리는 분들은 맞지가 않죠.
◎ 진행자 > 정치인들이 당권을 잡는다는 게 나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의 정치적 지향을 위해서 당권을 잡아서 당을 변화시키고 그거는 당연히 정치인들이 지향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정성국 > 제가 지금 양심을 걸고 말씀드렸지만 제 개인의 입장에서 어떤 분의 당권을 쥐게 하기 위해서 제가 이런 행동이나 이런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봤을 때 상식과 정의에 봤을 때 옳고 그름을 봤을 때 그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그런 거거든요. 앵커님 말씀하시는 부분이 정치적으로 그런 말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제 개인으로 봤을 때는 저는 이것이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반드시 책임지는 것이 공의와 상식에 맞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정 의원님 말씀도 알겠지만 제가 아까 여쭤봤던 건 그런 겁니다. 정치인들이 자신이 옳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당의 권력이 있어야 되고 그러려면 당권을 잡으려고 당연히 경쟁을 하는 것이고 당권 잡는 것 자체가 그걸 위해 경쟁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 정성국 > 그렇게 봐주신다면,
◎ 진행자 > 다만 무엇을 위해서 당권을 잡겠다고 얘기하는지 그걸 경쟁할 따름이겠죠.
◎ 정성국 >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찌보면 저희 당은 쇄신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기회를 놓치게 되면 특히 바로 내년 6월에 지방자치 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회 권력 다 대통령까지 지방권력까지 이렇게 됐을 때 빨리 태세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계엄과 탄핵에 대한 분명한 태도, 그 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극우 세력과의 절연, 이 세 개에 대한 명쾌한 답을 아직까지 김문수 후보도 제대로 내리지 못하셨잖아요. 그게 참 아쉬웠거든요. 그런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선명하게 얼굴을 드러낸 분이 누구입니까? 한동훈 전 대표잖아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일각에서는요. 지금 비대위 체제로 그냥 쭉 가다가 친윤 쪽에서는 특히, 일각의 해석입니다. 지금 비대위 체제로 쭉 가다가 지선 치르고 그때 가서 어떻게 해보자, 이런 기류도 분명히 있다는데 그런 기류가 있다는 건 동의하십니까?
◎ 정성국 > 저는 못 들어봤습니다. 그런 게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표출되는 걸 들어본 적은 없고 그런 의견을 주시는 분도 들어본 적이 없고 사실은 그게 말이 안 되죠. 비대위가 선출된 권력도 아니고 그리고 당이 빨리 새로운 인물로 그것도 당대표를 뽑는 과정도 굉장히 치열하지 않습니까? 당시 민심까지 포함되는, 그런 정통적인 절차,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당대표가 나와서 우리 당을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이끌어 가는 게 맞는 거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나름 열심히 했겠지만 결국은 선거 패배를 막지 못했잖아요. 그리고 국민들께 빠른 변화를 보여드리겠다 했지만 그것까지는 저는 미흡했다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입장에 있는 분이 앞으로 계속 앞에 있는 큰 선거까지 끌고 간다, 저는 그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나름 노력은 했겠지만 이런 평가를 하셨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 정성국 > 저는 이걸 조금은 구분하고 싶어요.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저는 똑같은 선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게 물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책임 추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권성동 원내대표하고 중간에 김문수 후보의 지명에 따라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들어온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똑같은 선상에서 책임 추궁을 받는다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억울한 면이 있겠죠. 일단은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다. 그게 이루어지고 나면 그때 비대위원장이나 비대위체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우리가 대응하면 되는 거기 때문에 일단은 제일 중요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김문수 후보요. 지금은 지금도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 정성국 > 후보라고 봐야죠. 후보였으니까.
◎ 진행자 > 김문수 후보의 거취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당위적으로 보십니까?
◎ 정성국 > 저는 그분의 거취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분이 스스로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대통령 후보까지 나서신 분이 하시는 거취를 저는 깊이 생각한 적은 없는데 그래도 대선이라는 선거에서 졌다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큰 책임이 있죠. 그렇다면 그 상황에서 책임지는 자세는 보여주시는 게 맞다.
◎ 진행자 > 책임지는 자세는 어떻게.
◎ 정성국 > 당장 본인께서 그런 걸 뜻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그런 의심을 한다는 뜻은 전혀 아니고요. 바로 당대표를 하겠다고 뛰어든다든지 이런 식으로 우리가 가상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좀 저는 아니지 않느냐.
◎ 진행자 > 당권경쟁에 뛰어들거나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 정성국 > 대선이라는 큰 선거를 진 분이 그렇게 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다른 정치적 행위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말씀하실 게 없어도 당권은 지금 경쟁에 뛰어들 건 아니다.
◎ 정성국 > 본인께서 정치를 다시 하시거나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그 책임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가지고 계셔야 되지 않느냐.
◎ 진행자 > 캠프에 있는 여러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성국 > 저희가 캠프가 통합선대위가 안 됐잖아요. 그게 굉장히 아쉽죠. 친윤이라고 하는 분들이나 기존에 후보 강제 교체와 관련된 분들도 많이 있었고 또 중간에 이해할 수 없는 중간 인선들이 있었잖아요. 윤상현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도대체 말이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서 그랬다는 말이 그분이 들어와서 마이너스가 더 많이 되면 안 해야죠. 그런 기본적인 선거전략조차 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얼마나 아쉬웠습니까. 그분들도 굉장히 선거를 치르는 부분에 있어서 미흡했다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전당대회가 만약에 열릴 수 있고요.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권이 정비되고 개혁적인 방향에서, 아까 중요한 말씀하셨는데 윤석열 씨와 분명한 단절이 있고 계엄과 단절이 있고 이런 게 안 이루어지면 보수정당 어떻게 됩니까? 국힘.
◎ 정성국 > 저는 그렇게 되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당이 깨질 수도 있습니까? 단도직입적으로.
◎ 정성국 > 그렇게 안 되길 바라고요. 당이 깨지고 하는 그런 부분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싶은데, 다만 저희가 국민들이 요구하고 보수가 가야 될 지향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분이 돼야 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느 분이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공정한 경쟁을 하면 되잖아요. 근데 어느 사람을 안 되게 하기 위해서 또 우리가 말하는 그런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벌인다든지 그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죠. 정정당당한 경쟁의 체제 안에서 누가 나온다 하는데 그분을 당신은 이렇기 때문에 안 된다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당에 있는 조직들이 이런 선거를 치르고 하는 과정에서도 큰 이번에 실책을 했기 때문에 큰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믿음이 잘 안 가는 상태거든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우리 당이 흔들리는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홍준표 전 시장은 어떤 상황입니까? 정계 은퇴를 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
◎ 정성국 > 저는 그분하고 연락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주변에 있는 분 중에 홍준표 전 시장님하고 소통하는 분이 계시잖아요. 근데 마음은 떠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오시겠죠, 곧. 돌아오시면 돌아오신다고 우리 국민의힘에 합류한다거나 정치 활동을 재개하고 이런 부분들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요. 우리 당이 제대로 가지 못할 때 또는 본인이 바라봤을 때 맞지 않는 길을 갈 때 계속 쓴소리를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홍준표 전 시장이 공격하는 포인트가 어디죠? 지도부 아닙니까. 선거를 패배로 이끈 지도부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정성국 > 그 부분은 일리가 있는 말씀하시잖아요. 저는 그분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굉장히 비판적이시고요.
◎ 정성국 > 원래 그러셨으니까, TV토론 할 때 아주 똑똑한 사람이고 이런 평가도 하셨는데 홍준표 전 시장께서 한동훈 전 대표를 그렇게 하는 부분은 늘 해왔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지금은 친윤이라고 한다거나 이런 지도부에 대한 공격을 아주 강하게 하시지 않습니까?
◎ 진행자 > 다시 국힘에 복귀해서 여기서 역할을 할 가능성은 없다.
◎ 정성국 > 저는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준석 후보의 정치적 상황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정성국 > 저는 과소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8%가 넘었죠. 물론 10%를 못 넘은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아쉽죠. 왜냐하면 물론 1+1이 2가 아니기 때문에 단일화한다고 해서 그 8.34%인가 그렇죠. 100% 오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단일화를 했다면 그 단일화의 기운에 고조되어서 밀어주면 될 것 같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만약 됐다면 접전도 이루어질 수 있지 않았겠나, 그래서 이준석 후보가 우리 당의 단일화에 응하지 않은 부분은 아쉽고요. 이준석이라는 한 분의 입장으로 생각해 본다면 단일화를 할 명분이 좀 약했죠. 김문수 후보께서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 할 수 있는 명분을 좀 더 줬어야 되지 않느냐. 계엄과 탄핵에 대한 태도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합칠 수 있다는 명분을 준 상태에서 이준석을 끌어들여야 되는데 이준석 후보가 너무 멀어져 있는 생각과 소신 가치관의 차이에서 단일화가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 진행자 > 이준석 후보는 향후는 국민의힘의, 특히 한동훈 계열의 분들과는 정치를 같이 할 수 있는 결을 같이 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그분도 완전히 분리됐다고 보십니까?
◎ 정성국 > 저는 완전히 따로 정치하는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은 가능성 없다.
◎ 정성국 > 한동훈 전 대표께서도 이준석 후보를 거론한 적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하고의 연결점은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봤을 때는.
◎ 진행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해서요. 분명한 것은 이른바 민주당이 얘기하는 개혁 입법들에 대해서는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이 자명합니다. 국민의힘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정성국 > 저희가 속수무책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속수무책을 떠나서 바람직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저항을 하십니까? 어떤 스탠스를 갖습니까?
◎ 정성국 > 저희 입장에서는 다르지만 국민적으로 이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라면 저희도 물러서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공직선거법 면소 조항 들어 있는 이런 부분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본인이 파기환송된 것에 대한 최종 변론을 받기 전에 그 법을 없애겠다는 뜻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지적할 수 있잖아요. 누구나. 그런 부분을 밀어붙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강하게 저항을 해야 되겠죠.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특검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저는 개별적으로 의원들의 판단에 맡기는 거라고 보거든요. 내일 나오는 것들도 내란에 관한 특검이라든지 채상병 이런 쪽으로 들었거든요. 그런 특검들은 우리가 당론을 정하고 이러기보다는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나 싶은데 내일 당에서 어떻게 그런 방향을 제시할지는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 진행자 > 시간은 다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법관들의 파기환송을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정치적으로 무리한 행위였다는 판단은 전혀 아니십니까?
◎ 정성국 > 물론 그런 건 있어요. 빨리 이례적으로 9일인가 10일 만에 온 부분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 정성국 > 민주당 쪽에서 그런 걸 제기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큰 문제가 있었다고 증명이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을 가지고 늘어지기보다는 최종 결정은 봐야 되지 않습니까? 사법부를 인정해주셔야죠.
◎ 진행자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국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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