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대표 출금…사무실 압수수색
이율립 2025. 6. 4. 19:52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를 출국금지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날 오후 종로구 소재 이 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리박스쿨 사건 수사를 위해 사이버수사과장 등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혐의 유무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로 리박스쿨 측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1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yulri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짜장면 한 그릇 주세요"…9살 아이 112 신고에 폭력아빠 덜미 | 연합뉴스
- 조두순, "내 뇌에 전파" 전자장치 부숴…보호관찰소 엿새만에 알아 | 연합뉴스
- 나주 피살 부부 시신 발견 하루 전 범행 이뤄져 | 연합뉴스
- "흑상어는 찬물 더 못 견뎌"…추워지면 '부캉이' 나갈까 | 연합뉴스
-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美사형수 의식 회복 | 연합뉴스
- '저쪽에 줄섰나 생각할 수도' 국힘 질의에 얼굴 감싼 JYP | 연합뉴스
- 프랑스 유럽의회 본부에 '벌거벗은 트럼프' 동상 | 연합뉴스
- 개인 체납 1위 '선박왕' 권혁 4천억원 낸다…1천억 우선 납부(종합) | 연합뉴스
-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美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 연합뉴스
- "근무시간엔 유튜브 접속·사주 상담도"…공기업 직원 해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