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뇌경색이 남긴 것 "수시로 움직이며 운동, 누워만 있으면 빨리 저 세상"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2016년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선우용여는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극복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선우용여의 채널엔 "조식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라간 81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제주도 여행에 나선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선우용여는 "전에도 선우용여는 좀 알았지만 요새는 더 난리"라며 웃었다.
이어 "사람을 만나면 서로 인사를 하는 게 예의 아닌가.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해줘도 너무 좋다.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도도한 척하면 나도 피곤하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날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에 진으로 젊은 감각을 뽐낸 선우용여는 "오늘의 콘셉트는 제주의 푸른 바다에 맞춰 파란색 신발과 안경을 매치했다. 젊어 보이려고 애를 쓰면 안 되는 게 투머치가 된다"며 콘셉트를 소개했다.
제주 당일치기 여행에 나선데 대해선 "난 며칠씩 여행을 가면 지루하더라. 볼 거 보고 먹을 거 먹고 집에 오면 꿀잠을 잘 수 있다"며 "난 일본 후쿠오카도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온다. 차를 빌릴 것도 없이 택시를 타고 다니면 된다"고 했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대기 중에도 수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데 대해 "내가 뇌경색이 오지 않았나. 그래서 몸에 힘을 싣게 됐다. 본인이 노력을 해야 한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빨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조식을 먹고자 호텔을 방문한 그는 "여행을 왔으면 조식을 먹어야 한다. 나한텐 먹는 게 첫째"라며 여행 철학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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