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키움 카디네스, 6주 이탈…"일시 대체 외인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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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6주 동안 이탈하게 됐다.
이에 키움은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 영입에 나섰다.
공격력이 약한 키움은 외국인 선수를 투수 1명과 타자 2명으로 구성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카디네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외국인 타자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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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6주 동안 이탈하게 됐다. 이에 키움은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 영입에 나섰다.
키움 관계자는 4일 "카디네스가 두 차례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건 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6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카디네스는 지난달 3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8회초 교체됐다.
그는 2일 1차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을 잇는 힘줄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어 3일 실시한 2차 검진에서도 같은 소견이 나왔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카디네스는 태업 논란 속에 퇴출당했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6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카디네스는 3월 8경기에서 타율 0.379에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출산 휴가를 다녀온 4월에는 월간 타율이 0.203에 그쳤고, 5월에도 타율 0.218로 반등하지 못했다.
카디네스의 시즌 성적은 53경기 타율 0.238 5홈런 25타점 2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12다.
공격력이 약한 키움은 외국인 선수를 투수 1명과 타자 2명으로 구성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결국 야시엘 푸이그를 방출하고 KBO리그 다승왕 출신의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그러나 카디네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외국인 타자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
키움은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가 합류할 때까지 국내 타자들로 타선을 꾸리게 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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