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중심 충청지역별 핵심 공약]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탄력
"중부권 거점 공항이 되도록 지원할 것"
정부 공항개발 종합 계획에 반영 우선
100만 서명운동에 각계각층 잇단 동참

[청주]충북도의 현안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충북도가 제시한 1순위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이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지역 대표 공약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9개 분야 125개 현안사업을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 채택을 건의했고 이 중 44개 과제가 반영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충북지역 발전을 위한 7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는데 그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꼽아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여객 457만9000여명, 화물 2만8000여t의 항공운송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는 50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청주공항의 활주로는 군과 함께 사용되고 있어 민간항공기의 시간당 이착륙 횟수가 하루에 7-8회로 제한되는 등 운영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민간 활주로 신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고 제안에 나섰다. 민간 활주로가 생기면 연평균 12.1%씩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지난 2월에는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 등 29명의 국회의원들이 나서 민간 활주로 신설이 담긴 '청주공항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100만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에도 각계각층서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이 공약이 추진되려면 우선 정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고,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이 대통령의 충북대표 공약에 포함되면서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란 게 도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충북 7대 대선공약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교도소 이전 교육문화특구 조성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클러스터 구축 △충북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국토의 중심에서 수도권과 중부 남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 △충북내륙 휴양관광벨트 완성을 위한 관광거점 조성을 약속했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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