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초대비서실장 아산 강훈식 "중앙 방식 익히며 더 크게 쓰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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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초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을)이 4일 SNS를 통해 소회를 밝히며 유권자들에게 "안심하셔도 괜찮다"고 전했다.
아산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된 강 의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석인 것에 대한 우려가 있으실 줄로 안다"며 "저를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더 크게, 더 잘 받들고자 가는 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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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초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을)이 4일 SNS를 통해 소회를 밝히며 유권자들에게 "안심하셔도 괜찮다"고 전했다.
아산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된 강 의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석인 것에 대한 우려가 있으실 줄로 안다"며 "저를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더 크게, 더 잘 받들고자 가는 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인 한 명을 키우는 데는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중진의원이 되어 개인의 안녕과 무탈함을 따져가며 자리를 고를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아산과 충남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만들자고 몇 번이고 함께 했던 다짐은 그대로 가지고 가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특히 "중앙의 방식을 익히며 더 크게 쓰이겠다"며 "제가 익힌 모든 것은 결국 아산과 충남의 것이 될 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마치는 날 찾아뵙고, 아산의 아들 훈식이가 약속을 다지켰다면서 환하게 웃으며 만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첫 70년대생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는 강 의원은 경선 캠프에 합류해 총괄본부장을, 이번 대선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으로 활약하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내년 지방선거의 잠재적 충남도지사군으로도 분류됐던 강훈식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되면서 아산을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통상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치러야 하지만 6월 3일 지방선거가 예정돼 함께 치를 전망이다.
아산은 벌써 보궐선거 주자들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안장헌, 조철기 등 민주당 아산도의원들, 아산시의장을 지낸 김희영 시의원 등 지역에서 경력을 쌓은 선출직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강 의원의 지역구인 아산을 선거구에 30~50대가 밀집한 배방읍, 탕정면이 속해 제3의 인사 낙점설 등도 흘러 나온다. 아산을 선거구는 민주당 지지층이 두터워 지역기반이 취약한 신진 인사라도 전략공천으로 낙점된다면 해 볼만 하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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