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30일 ‘고용친화기업’ 모집

대구시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상 △대졸 초임 연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등 요건을 갖춘 대구지역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 경영 건전성, 임금 수준 및 고용친화 근로환경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올 8월 중 총 5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또 기존 9개 사의 재인증 절차도 진행한다. 재인증은 3년 단위로 이뤄진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등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 개선(기업당 최대 1700만원), 기업 브랜드 홍보(SNS, 전광판, 언론매체 등 활용), 지역 청년 대상 홍보 및 채용을 위한 대학교 연계 행사 참여, '고용친화기업의 날'(근로자 사기진작 행사) 운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테크노파크, 고용친화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도 여러 분야의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들이 고용친화기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률 제고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기준 대구지역에는 iM뱅크(옛 대구은행), HD현대로보틱스㈜, ㈜엘앤에프, ㈜대동 등 모두 60개 사의 고용친화기업이 선정·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의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대구지역 치곤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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