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 ‘고창수박’ 첫 출하…서울 소비자에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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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전북 고창의 명품수박이 첫 출하됐다.
5월31일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은 고품질 고창수박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첫 출하 기념식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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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광장서 행사

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전북 고창의 명품수박이 첫 출하됐다.
5월31일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은 고품질 고창수박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첫 출하 기념식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었다. 2024년 9월20일 지리적표시 제116호로 등록된 이후 첫 출하인 만큼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선 무게 8~9㎏,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명품수박 아카데미 수료자 중에서도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농가들의 프리미엄급 수박만 선별됐다.
이날은 출하 기념식뿐 아니라 명품수박 선발대회, 무료 시식회, 카빙(조각) 수박 전시, 명품수박 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명품수박 선발대회에서는 박형남씨(무장면)가 출품한 수박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대회 직후 열린 현장경매에서 50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웠다.
심덕섭 군수는 “지리적표시 등록을 계기로 고창 수박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께서도 고창 명품수박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윤슬기 기자 sgyo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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