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 아버지' 천호진, '화려한 날들' 정일우와 부자 호흡
부성애 연기 펼쳐 대상 받은 천호진, 삼 남매 아버지 변신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열연한 배우 천호진이 차기작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KBS2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천호진이 캐스팅됐다.
천호진은 '화려한 날들'에서 지혁 지완 수빈 삼 남매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정일우가 지혁 역을 맡아 천호진과 호흡을 맞춘다. 천호진은 '황금빛 내 인생'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부성애를 그려내며 '국민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그가 '화려한 날들'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화려한 날들'은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바람피면 죽는다' 등으로 사랑받은 김형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가 집필에 나섰다.
이 작품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정일우 외에도 정인선 윤현민 이태란의 소식이 전해졌다.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인 이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배턴을 이어받아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천호진은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섬세한 연기력을 뽐내며 주목받았고,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동이' '시티헌터' '각시탈' '내 딸 서영이' '육룡이 나르샤' '구르미 그린 달빛' '황금빛 내 인생'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베테랑' '반드시 잡는다' 등 많은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천호진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천국지원센터장과 염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증명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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