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 1조원 규모 필리핀에 추가 수출

김동호 2025. 6.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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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 추가 수출계약을 맺었다.

KAI는 지난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계약을 하며, 총 24대의 FA-50을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운영 경험에 기초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KAI는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FA-50PH 12대 추가 도입으로 필리핀 공군의 영공 방위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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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12대 납품계약… 총 24대
강구영 KAI 사장(왼쪽)과 미손 획득 필리핀 차관이 지난 3일 A-50 추가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 추가 수출계약을 맺었다. 약 1조원 규모인 이번 수출로 총 24대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KAI는 지난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계약을 하며, 총 24대의 FA-50을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기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7억달러(약 9753억원) 규모로, 2030년까지 항공기 12대를 납품하는 조건이다. 12대의 FA-50PH는 △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통해 탐지 및 타격 능력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운영 경험에 기초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KAI는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FA-50PH 12대 추가 도입으로 필리핀 공군의 영공 방위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 및 후속지원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AI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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