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민석 총리? 李와 케미 잘 맞을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새 정부 국무총리에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지명된 것과 관련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잘 보필했기 때문에 케미(조화)가 맞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민석 의원은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서 32살부터 정치에 입문했고 또 실패를 해서 상당히 어려운 그러한 경험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에 강훈식 의원이 지명된 것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굉장히 소프트한 사람이다. 사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그 (정치적) 궤를 같이 한 사람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하면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유연하고 방송 나와서 얘기를 해도 국민한테 아주 소프트한 인상을 주면서도 할 말 하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득표율 49.42%와 관련해 "간신히 과반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특히 백제권, 신라권 이게 꼭 김대중, 박정희 대통령 때처럼 갈라져 버리더라"라며 "이게 지역 논리로 빠지면 우리나라 불행이 다시 온다 했는데 지역 논리로 빠져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 지명에 대해선 "강훈식 의원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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