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그랜드투어 즐기고 미식여행 만끽"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스페인 카탈루냐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식여행과 그랜드투어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관광청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카탈루냐 로드쇼'에서 라울 구에라(Raül Guerra) 카탈루냐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디렉터, 크리스티나 가르가요 국제시장 디렉터는 이같이 카탈루냐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하며, 미식과 그랜드투어(로드트립), 건축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스페인의 북동부에 자리한 카탈루냐는 ▲수도 바르셀로나, ▲지로나, ▲타라고나, ▲예이다(레리다) 등 4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울과 크리스티나 디렉터는 카탈루냐를 가야만 하는 이유로 ▲IGCAT(International Institute of Gastronomy, Culture, Arts and Tourism)로부터 '2025년 세계 미식 지역'으로 선정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완공을 기념한 '가우디의 해 2026' ▲2026년이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의 해 ▲새롭게 선보이는 순환형 로드 트립 코스 '그랜드 투어' 등을 꼽았다.

*카탈루냐를 여행해야만 이유 '2025 세계 미식 지역'
카탈루냐는 '2025년 세계 미식 지역'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카탈루냐아는 훌륭한 미식 인프라, 문화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사실, 카탈루냐에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62개, 위생 스타 총 77개 있다. 와인 투어에 특화된 와이너리도 3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12개의 원산지 보호 명칭을 지정을 받았고, 미식과 서비스를 모두 수준 높게 제공하는 46개의 미식 호텔이 있다.

라울과 크리스티나 디렉터는 "카탈루냐 미식 문화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발달해 왔다. 오래된 전통 레시피, 전통시장, 식재료 시장, 생산자, 미식과 관련한 업계들이 과거의 전통을 잘 유지, 발전시키며 하나의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그래서 미식 관광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카탈루냐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맛보고 소화시켜 흡수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탈루냐는 '2025년 세계 미식 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카탈루냐 미식 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강력한 미식 투어 전략을 수립했다"며 "현지 미식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지 개발을 촉진, 여행지와 야헹 업계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탈루냐 미식여행을 즐기는 방법으로 ▲62개 미쉐린 스타레스토랑 방문 ▲슬로우 푸드 정통 레스토랑 방문, ▲제철 식재료를 볼 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방문 ▲와이너리 방문, 포도원을 산책하고, 포도주를 만다는 법을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참여, 포도 수확체험, 시음 체험 ▲ 바다 낚시하고, 갓잡은 해산물들과 카탈루냐의 샴페인 와인 '까바'를 곁들여 맛보기 ▲ 올리브유 체험 ▲ 계절별로 열리는 300개 이상의 미식 축제 방문 등을 추천했다.

* '2026년 가우디의 해', 카탈루냐 건축 매력에 빠져보세요!
내년 카탈루냐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건축'이다. '2026년은 가우디의 해'로 지정됐다. 내년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될 예정이다. 게다가 2026년은 가우디 서거 100주년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네스코 그리고 국제 건축가 연맹으로부터 '2026년 세계 건축 수도'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탈루냐 여행의 백미 건축물들을 돌아보며 매력 재발견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 카탈루냐 최고 여행법, 순환형 로드트립 '그랜드 투어'하기
카탈루냐를 관광하는 데 최고의 방법은 '카탈루냐 그랜드 투어'를 하는 것이다.
그랜드투어는 총 2천 킬로미터가 넘는 순환형 로드트립코스로,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바르셀로나에에서 끝나는 총 5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제1 구간은 바르셀로나-타라고나 구간으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몬세라트 수도원', 페네데스 포도원, 가우디가 직접 건설한 '크립타 가우디 성당', '무라' 등을 돌아보며 모더니즘, 바다를 품은 포도원, 로마풍의 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2 구간은 타라고나에-예이다 구간으로, 타라고나의 로마 베스크형 유산, 시우라나, 어드벤처'포르트 아벤트라, 오르타 데 산 조안 등 카탈루냐의 내륙 지역 역사문화들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제3 구간은 예이다에서 라세우 누르젤까지로, '천국에 아주 가까워지는 구간'이라고 할만큼
피렌 산맥의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라수벨라, 비옐라, 타올 등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풍경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주 작은 마을인 '타올'에서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로마네스크형 건축물들도 만날 수 있다.
제4 구간은 라세오드루제에서부터 피겔레스에 이르는 구간으로, 인스타그램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자연 예찬'이 절로 나오는 코스다.
제5구간은 피베르스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지로나, 엠포르다 카다케스, 카탈루냐 음악당 등을 여행하는 코스다.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부터 가우디의 모더니즘까지' 카탈루냐 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 한국은 중요시장, 연말까지 30만명 방문 기대
지난해 카탈루냐를 방문한 외국관광객은 약 2천만명이다. 이중 한국인은 약 25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고, 이런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올 연말까지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탈루냐관광청은 "한국은 중요시장"이라며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연중 고르게 방문하는 데다, 1일 관광소비액도 외국관광객 평균 220불인데 반해 한국인은 400불로, 씀씀이도 좋은 편으로, 카탈루냐가 추구하는 관광 방향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또 라울과 크리스티나 디렉터는 "이번 한국 로드쇼, 문화 미식 테마 관광홍보를 통해 추구하는 것은 바로셀로나 외에도 더 다양한 여행지로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일간 보랏빛 감동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8만여 명 즐겨 - 투어코리아
- 다양한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열대 낙원 ‘스리랑카’로 오세요! - 투어코리아
- “한여름밤엔 보라매공원으로 오세요”...서울시,‘무더위쉼터’로 운영 - 투어코리아
- 숙박시설 부족한데 또 S2 부지 매각부결…고양 ‘마이스산업’ 어디로 가나 - 투어코리아
- 수원시, 봉화 청량산에 수원캠핑장 조성 - 투어코리아
- 한국관광공사, CJ올리브영과 방한 외국인 대상 ‘K-쇼핑’ 본격 홍보 - 투어코리아
- “충남방문의해”... 청양군, 지역자원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주력 - 투어코리아
-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서울마이소울 기념품 매장 강남역 설치 주문 - 투어코리아
- 서울시의회 문광위원회, 풍납토성 주민 특별공급 조례 개정안 가결 - 투어코리아
- 김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첫’ 획득 - 투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