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뺏긴 신한카드, 반년 만에 또 희망퇴직…특별퇴직금 최대 30개월치

임성원 2025. 6. 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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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반년 만에 희망퇴직에 또 나섰다.

수익성 악화 지속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말 62명을 내보낸 뒤 추가로 단행하는 것이다.

이날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노조 게시판을 통해 사측과 합의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1968년생부터 1979년생까지로 지난해 말(1968~1974년생)과 비교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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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 1979년생까지 확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반년 만에 희망퇴직에 또 나섰다. 수익성 악화 지속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말 62명을 내보낸 뒤 추가로 단행하는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19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이날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노조 게시판을 통해 사측과 합의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1968년생부터 1979년생까지로 지난해 말(1968~1974년생)과 비교해 확대했다. 기본 퇴직금 외 특별퇴직금은 지난해와 같이 최대 30개월어치 지급으로 했다. 기본 24개월에 직급에 따라 6개월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통상 희망퇴직이 연말에 시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올해 1월 박창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삼성카드에 연속으로 뺏긴 이후 비용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의 올 1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6.27% 감소한 13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3.7% 소폭 증가한1844억원으로 신한카드를 또 제쳤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연간 5721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삼성카드(6646억원)에 밀렸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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