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코우주항공, 군용 냉각시스템 개발

이두리 기자 2025. 6. 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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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방산 전문기업 키프코우주항공(대표 정경안)이 최근 군용 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키프코우주항공 측은 우주 감시 레이더 체계 개발 시 축적된 정밀 열관리 기술과 소형 경량화 노하우로 군용 냉각 시스템 개발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총동원해 군용 냉각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프코우주항공은 지난 4월 레이더 냉각 시스템 및 전차 핵심 부문의 용접·제관을 위해 경남 진영에 사업장을 신설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함정용 TACAN 및 L-SAM 레이더 핵심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의 위성 간 링크와 차기 군 위성 통신용 KA밴드 SSPA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키프코우주항공 관계자는 "전차·장갑차용 광대역 재밍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며 "지상 장비 탑재용 재밍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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