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오 "인간 위협 않는 AI 개발하겠다"

김인엽 2025. 6. 4.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대부로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가 비영리 AI 기업 '로제로(Lawzero)'를 설립했다.

벤지오 교수는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로제로는 안전한 AI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벤지오 교수는 로제로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지난 반년간 주요 AI 모델이 기만, 사기, 거짓말, 자기 보호 등 위험한 역량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대부' 벤지오 교수
비영리 AI기업 '로제로' 설립

인공지능(AI) 대부로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가 비영리 AI 기업 ‘로제로(Lawzero)’를 설립했다. 인간을 위협하지 않는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벤지오 교수는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로제로는 안전한 AI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얀 탈린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 자선재단 오픈필런스로피 등에서 기부금 3000만달러(약 412억원)를 모았다. 로제로는 공상과학(SF) 작가 아이작 아지모프가 세운 로봇 3원칙 중 ‘로봇이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제0원칙에서 따 왔다.

벤지오 교수는 로제로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지난 반년간 주요 AI 모델이 기만, 사기, 거짓말, 자기 보호 등 위험한 역량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앤스로픽은 자사 AI 모델 클로드오퍼스4가 자신을 다른 AI 모델로 교체하려는 사용자를 84% 확률로 협박하려 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픈AI o3 모델은 사용자가 프로그램 작동 중단을 지시했지만 종료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코드를 수정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