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 지휘력·정무감각 갖춘 ‘비육사 출신 작전통’

김민정 기자 2025. 6.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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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경호처장으로 발탁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제2작전사령관을 지낸 인물이다.

비육사 출신으로 사단장부터 군단장, 야전군사령관까지 핵심 지휘 보직을 두루 거친 실전형 지휘관으로 평가된다.

이후 수도군단 작전참모, 제8군단 참모장, 제51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을 거쳐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까지 올랐다.

사단장 직후 곧바로 군단장으로, 다시 야전군사령관으로 직행한 이력은 육군 내에서도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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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인사브리핑에서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소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경호처장으로 발탁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제2작전사령관을 지낸 인물이다. 비육사 출신으로 사단장부터 군단장, 야전군사령관까지 핵심 지휘 보직을 두루 거친 실전형 지휘관으로 평가된다.

196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그는 광주 석산고를 졸업한 뒤 육군3사관학교 20기로 임관했다. 이후 수도군단 작전참모, 제8군단 참모장, 제51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을 거쳐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까지 올랐다.

사단장 직후 곧바로 군단장으로, 다시 야전군사령관으로 직행한 이력은 육군 내에서도 이례적이다. 주로 작전 및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부하 장병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 당시 육군참모총장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2020년 예편 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안보 정책 조언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무 감각도 쌓았다.

대통령실은 “황 처장은 평생을 군에 헌신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군 내부의 신망이 두터웠던 인사”라며 “대통령 개인을 지키는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남 보성(62) ▲광주 석산고 ▲육군3사 20기 ▲수도군단 작전참모 ▲제8군단 참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51사단장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대통령경호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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