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 "감보아 계속 좋아질 것”

임동우 기자 2025. 6.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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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감보아 KBO 첫 선발승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 선봬
4일 키움전 롯데 박세웅 선발 등판

롯데 자이언츠 새로운 외국인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지난 3일 KBO 첫 선발승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은 감보아 호투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가 지난 3일 KBO 첫 선발승을 따낸 뒤 형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4일 키움과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감보아가) 잘 던졌어. 어제는 본인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중요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타자 성향에 맞춘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고 감보아에게 숙제를 남겼다.

감보아는 지난달 27일 KBO 첫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에서 허리를 숙이는 특유의 투구 자세로 삼성에 삼중 도루를 허용했다. 호된 신고식을 치른 뒤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문제가 됐던 투구 자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3일 감보아는 평균 151㎞가 넘는 빠른 직구를 던지며 키움 타선을 특어막았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피칭으로 KBO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4일 펼쳐지는 키움과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타선은 ‘장두성-고승민-레이예스-전준우-윤동희-전민재-손호영-유강남-정훈’ 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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