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데뷔' 유스피어 "WM엔터의 '자랑'이자 '대들보' 되고 싶다" [TD현장 종합]

김지하 기자 2025. 6.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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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글로벌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유스피어는 그룹 오마이걸의 성공을 통해 ‘걸그룹 명가’로 거듭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마이걸 이후 10년여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란 점에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원은 “부담감 보다는 우리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사랑을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여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룹명 유스피어는 ‘어스’(US, 우리)와 ‘스피어’(SPEER, 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다.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묶는 K팝처럼 유스피어만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전세계를 하나로 만들겠단 의미”도 함께 강조했다.

데뷔 앨범 ‘스피드 존’은 출발선에서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유스피어의 시작을 담아 만들었다.

스포티한 콘셉트를 강조했는데 리더인 여원을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여원은 “팀을 하나의 스포츠 구단으로 보고 멤버들을 선수들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는 표현을 쓴다”라고 설명했다.

콘셉트와 관련 차별점도 전했다. 여원은 “단순히 스포츠라고 우리 콘셉트를 말하기 보다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속도에 비유해 영상을 찍고 콘셉트를 보여주리고 있는데, 그만큼 우리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보여드린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했다.

소이는 “우리 팀 내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에너지 넘치는 모먼트가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고 채나는 “팀마다 개성이 다르다 생각하고 우리 역시 또 다른 개성과 정체성을 가진 팀”이라며 우리만의 에너제틱한 모습이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뷔곡인 ‘줌’(ZOOM)은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주문처럼 반복되는 후렴구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하는 ‘줌’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유스피어의 시작을 설명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서유 “포인트 안무도 중독석이 있다. 헤쳐 나가는 듯한 동작과 주문을 거는 듯한 안무가 있다”라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수록곡 ‘텔레파시’는 유케이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리듬감 위해 알앤비(R&B) 감성을 더한 곡이다. ‘우리끼리 통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를 가사에 담았다.

멤버들은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와 선배 그룹 오마이걸에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롤모델과 목표 등을 연관지어 설명했다.

서유와 소이, 시안 등이 롤모델을 오마이걸로 꼽았는데 ”선배들이 오랫동안 롱런을 했고 되게 잘 됐다. 국민 걸그룹이지 않나. 우리도 그 뒤를 따라 국민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서유는 말했다.

소이는 “그룹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지만 개인으로서도 솔로 활동, 연기,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룹도 사랑받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오마이걸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시안은 오마이걸의 보컬적 강점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이 외에도 서유와 시안은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소녀시대의 태연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했다.

데뷔 후 듣고 싶은 수식에도 WM엔터테인먼트가 등장했다. 시안은 스스로를 육각형 멤버로 소개한 시안은 “팀도 만능돌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가 강점이라 퍼포먼스 강팀이라는 수식어도 듣고 싶다”고 했다.

채나는 “아무래도 우리가 데뷔한지 얼마 안 돼 모든 수식어가 감사하지만 WM엔터테인먼트의 자랑이자 선배님들의 자랑스러운 후배, WM엔터테인먼트의 대들보가 되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여원은 “유스피어가 라이브도 잘 하고 표정도 잘 쓰는 그룹”이라며 “보는 맛이 있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했다.

목표도 전했다. 여원은 “올해는 우리 팀인 유스피어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게 중요하다. 팀 멤버들과 이야기했는데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연말 무대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했다.

다온은 “연말 시상식에 꼭 서고 싶고 장기적인 팀 목표라고 한다면 빌보드 차트에 우리 팀의 이름과 노래가 올라간다면 좋겠다. 꿈의 무대인 코첼라 무대에도 서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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