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 연설' 나선 김가연 "같은 하늘인데도 맑아…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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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김가연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냥 같은 하늘인데 왜 이리 맑은지 학원 라이딩 마저도 즐겁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유세 연설에 앞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지지 연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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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데 기분 좋은 하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가연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원하게 차도 세차하고 그냥 그저 좋은 날. 그저 평범한데 기분 좋은 하늘”이라는 내용과 함께 파란 하늘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유세 연설에 앞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지지 연설에 나섰다.
파란 머리띠와 옷을 입은 김가연은 “1980년 5월 18일 저는 광주에 있었다”라며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 절대 계엄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12월 3일 말도 안 되는 계엄이 선포됐다”고 말했다.
9살 때 목격한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힌 김가연은 “여러분, 12월 3일 이후로 마음을 어떻게 하시면서 살았는가?”라며 “단순히 그가 파면되었기 때문에 이 사태가 끝났다고 생각하시는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한 청년이 ‘너무 설렌다. 내가 이 한 표로 그를 작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레’라고 하더라. 저는 너무 기쁘고 아직도 우리 청년들에게는 ‘갈라치기’ 따윈 허용되지 않는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후 김가연의 SNS에 악플이 달렸고 김가연은 이를 박제하며 “개인적인 공간인데 자꾸 이러면 끝까지 쫓아간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민주당 개표방송 시청 행사에 참석해 단상에 올라 “지난 번 연설을 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나름의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재명 후보도 당연히 고생했지만 그를 지키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서 오늘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재명 후보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까 의원분들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 그분들의 활약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이재명 후보에게 큰 짐을 지어드리는 것“이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우리가 웃으면서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저는 지금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다는 그 마음에 너무 설렌다”며 “저는 긍지가 있는 광주의 딸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외쳤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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