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한계 김소희, 국힘 원내부대표 사퇴…"대선 참패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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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친한동훈계)로 꼽히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6·3 대선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국민의힘에선 대선 참패 이후 친한계를 중심으로 지도부 사퇴 요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친한계 의원이 대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가장 먼저 진 만큼, 친한계가 지도부 사퇴를 더 거세게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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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친한동훈계)로 꼽히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6·3 대선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한계를 중심으로 다른 지도부에 대한 사퇴 요구가 더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원내부대표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14명 중 대선 이후 사퇴 의사를 밝히는 건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단에서 유일한 친한계로 꼽힌다. 대선 경선 당시 한동훈 캠프에선 직능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를 이유로 사퇴를 미뤄온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즉각 용단을 내려달라"라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서 책임을 회피한다면 당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썼다. 이후 자신의 원내부대표직도 내려놓는 것이다.
국민의힘에선 대선 참패 이후 친한계를 중심으로 지도부 사퇴 요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이 쇄신하려면 지도부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친한계로 꼽히는 김 의원이 제일 먼저 지도부에서 내려오면서 친한계의 지도부 사퇴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친한계 의원이 대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가장 먼저 진 만큼, 친한계가 지도부 사퇴를 더 거세게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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