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데려간 日 세레소, 이번에는 김판곤 감독 옛 말레이 제자 쿨스도 영입

(베스트 일레븐)
대구 FC 중원을 책임지던 요시노를 불러들인 일본 클럽 세레소 오사카가 김판곤 울산 HD FC 감독의 말레이시아 옛 제자까지 영입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 클럽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던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라이트백 디온 쿨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쿨스가 AFC 아시안컵 2027 예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이후에 팀에 합류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쿨스는 세레소 오사카를 통해 "일본과 오사카에 오게 되어 기쁘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팀 동료들과 스태프, 팬 여러분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많은 승리를 선사하고, 팀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쿨스는 과거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사령탑이던 시절에 주력으로 기용했던 라이트백이었다. 벨기에 이중국적자인 쿨스가 대표팀에 뿌리를 내리게 한 인물이 김 감독이었으며, 쿨스는 김 감독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2024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쿨스는 당시 한국 팬들에게도 큰 화제를 뿌렸던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3-3 무승부 경기에서도 말레이시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당시 김 감독은 쿨스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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