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못 믿었나···한주새 인버스펀드에 5000억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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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전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선 전날인 지난 2일 각종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펀드가 포함된 '리버스마켓형 펀드'에 4948억원이 순유입됐다.
특히 코스피200 지수 곱버스(인버스 2배) 상품인 'KODEX200선물인버스2X'에는 이날 하루 새 3540억원이 유입됐다.
또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KODEX코스닥150인버스'에도 5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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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날 곱버스에 3500억원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선 전날인 지난 2일 각종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펀드가 포함된 ‘리버스마켓형 펀드’에 4948억원이 순유입됐다. 대선 이후 증시 단기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스피200 지수 곱버스(인버스 2배) 상품인 ‘KODEX200선물인버스2X’에는 이날 하루 새 3540억원이 유입됐다.
또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KODEX코스닥150인버스’에도 5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한 달 사이로 범위를 넓히면 ‘리버스마켓형 펀드’ 전체에 2조1001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중 ‘KODEX200선물인버스2X’와 ‘KODEX인버스’에 각각 1조7220억원, 2270억원이 몰렸다.
반면 지수 전반 상승에 베팅하는 인덱스주식형 펀드에서는 이날 하루새 2818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일주일로 범위를 넓히면 729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재명 후보의 ‘오천피’(코스피 지수 5000) 공약에도 대선 직전까지 증시 상승 기대감보다 단기 하락 우려가 지배적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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